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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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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명대사
작성자 김민재 등록일 15.10.01 조회수 34
여우가 헤어지면서 해준말:


"네 장미를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네가 장미에게 쓴 시간때문이지"

우물을 찾으러가는 장면중에 :


"별들은 아름다워, 보이지않는 한송이 꽃때문이야..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



거의 마지막부분, 비행사에게 하는 말중에 :

어린왕자는 비행사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한다. 비행사가 어린왕자의 웃음이 좋다고 말하자...나중에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기뻐하게 될 것에 관해 설명한다.


"그게 바로 내가줄 선물이야.. 넌 누구도 갖지못한 별을 갖게될꺼야... 밤하늘을 바라볼때면, 나는 그중의 하나에서 살고 있을 테니까, 또 나는 거기서 웃고 있을 테니까, 너에게는 모든 별들이 웃는것처럼 보일꺼야! 넌, 웃을줄 아는 별들을 갖게 되는 거야! ... 넌 언제나 내친구야, 넌 나와 같이있고 싶어할꺼야. 그리고 넌 이따금 괜시리 창문을 열곤 할꺼야. 네 친구들은 네가 하늘을 보고 웃는 걸보고 깜짝 놀라겠지. 그러면 넌 이렇게 말할테고, '응, 별들을 보면 난 웃음이나와!' 바보같아 보일꺼야. 난 너에게 못된 장난을 친거겠지만... 그건말야. 별들대신에 웃을줄 아는 작은 방울 무더기들을 준것같을 꺼야! ... 나는 별들을 바라보면 녹쓴 도르래와 우물이 생각날꺼야. 모든 별들이 나에게 마실물을 부어줄꺼야.... 얼마나 재밌겠어! 넌 오억개의 방울을 갖고, 난 오억개의 샘물을 가지는 거야... "



번역이라 좀 어색할수도. 불어로 읽으면 재밌어요. 별이란 말 발음이 예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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