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에너지’도 잘못 활용되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마을의 문제를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문제와도 직결된다고 생각하고 문제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친구들이 되길 바라요.”안남 덕실마을 체험관에 모인 안남초등학교 학생들은 마을 이장의 생생한 교육에 귀를 기울였다. 또 지난 겨울 태양광 난개발로 몸살을 앓았던 ‘우리 마을’의 환경 문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친환경 에너지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몸소 터득했다.안남초등학교(교장 김옥경)는 지난 16일부터(이하 생략)

출처 : 옥천신문(http://www.o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