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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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세현 | 등록일 | 14.12.15 | 조회수 | 49 |
솔거는자신이그린 그림에 만족하지않고 특별한 표정의 얼굴을 그리고싶어하였다 이욕심이 커지는동안솔거의 머리에는 어머니 표정이 떠올랐다 솔거의 어머니는 최고의 미녀였다 그는 갑자기 떠오른 어머니의 얼굴을 그려보고싶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어머니처럼 예쁜 미녀를 그리고 싶었지만 이제 솔거는 자신의 부인의 얼굴을 상상하여 그리고싶었다 그러던중 자신의 집앞 냇가에 찾아온 눈이 예쁜 소녀를 만난다 솔거는 소녀가 너무 예뻤지만 그소녀가 맹인 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소녀를 부인으로 맞이하고 자신의 부인상 을 완성시키려고 한 솔거는 자신의 그림이 완성되기 어려워서 점점 괴팍해져갔다 어느날 솔거가 그림을 완성하려고 소녀의 눈동자를 그리는 동안 소녀가 자신이 원하는 표정을 지어주지 않자 소녀를 죽였다 그후 소녀를 죽였다는 충격에 빠진 솔거는 시장에서 소녀의 그림을 들고 싸늘하게 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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