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떡
장윤아
야자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어제 밤에 먹었던 떡이 생각나
빠르게 집으로 간다.
가면서 구운 떡?
떡꼬치 떡? 무슨 떡 ? 하며
룰루랄라 신나게 향한다
집에가서 엄마께 구운 떡 !
하자 어머니께서는 오케이! 하신다.
그렇게 어머니와 나, 나란히
구운 떡을 꿀에 발라 남김없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