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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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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마당
작성자 장윤아 등록일 15.03.12 조회수 31

오늘도, 영어 독해를 마치고 다른 학년 문예창작 마당에 가서 클릭해 글을 보았다.

남의 글을 읽는 것이 이렇게나 재밌는 줄 몰랐다. 하나하나 일상을 표현한 일기 와

창의를 독보인 창의글 또는 시를 보면 그래도 아직은 중학생인 만큼 순수하다는 생

각이 많이든다. 2학년 여자애들 과 남자애들은 정말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들 같

이 글을 너무 귀엽게 썻다. 여자애들은 주로 음악 선생님이 잘 생기셨나 음악 쌤 칭

찬과 수학 쌤 칭찬을 많이 했고, 남자 아이들은 아침에 축구얘기,국어 선생님 이야기,

뭐 그런것을 주로 쓴 것 같았다. 의외를 보았다면 권 준하의 글 솜씨 였다. 권 준하도

남들 처럼 그냥 축구얘기 학교 얘기 그러고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다시 새로 보

았다. 아이들이 앞으로 계속 그렇게 자기 일상, 자기 생각 들을 많이 올려서 보는 재미

를 더 높여 줬음 좋겠다. 아니, 그냥 그대로 순수함만 유지 해줬음 좋겠다.

귀여운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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