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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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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작성자 장윤아 등록일 15.03.06 조회수 32

나는 진지하다.

저번 체육시간에 너무 옷을 얇게 입고 나가서 감기가 걸렸었는데,

몇일을 코 찔찔이로 지내다 오늘은 제대로 된 감기가 왔다.

한, 4교시 부터 코 와 기관지 쪽에 건조한 느낌이 돌고 콧물은 없는데 맹맹한

것이 지속 되었다. 그러다가 계속 켁켁 거리다 보니까 목이 부었나보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느낀건데 밥을 넘길때 아플 정도면 제대로 된 감기라 생각했다.

그래서 약을 먹고 하는데 약을 먹을 때에는 정말 아팠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안좋으면 안될텐데 하는 걱정이고 이번이 내 생에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놓치고 싶진 않았다. 항상 나쁜 트라우마가 생각나긴 하는데 떨쳐 보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그게 잘 안되는거 같다. 오늘은 영어독해 하지말고 푹 쉬고나서 토요일날 보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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