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흑인 노예인 톰 이다. 톰 아저씨는 노예를 친절하게 대해주는 주인 셸비 씨의 저택에서 자라고, 일해 왔다.

셸비씨의 저택에서 행복하게 일하며 살던 톰 아저씨는, 셸비씨의 사업이 망하면서 다른 곳으로 팔려가게 된다.

운이 좋아 좋은 곳으로 팔려가게 된 톰 아저씨는 클레어씨의 저택에서 아낌을 받으며 살 수 있었으나, 그런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불행히도 에바는 폐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톰 아저씨를 노예에서 해방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던 클레어씨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싸움에 휘말려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리하여 경매에 붙여지게 된 톰 아저씨는, 이번에는 잔인한 주인  레그리 에게 팔려가게 된다. 톰 아저씨는 그곳에서 여러 노예들을 도와주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레그리의 농장에서 노예가 도망치는 사건이 일어난다.

전말을 알고 있던 톰 아저씨는 자신이 진실을 알고 있었지만, 레그리에서 말하지 않아서 레그리의 분노를 사게 되고, 매를 몹시 맞아 쓰러지게 된다.

바로 다음 날 재정적으로 어느 정도 회복 된 셸비씨의 아들 조지가 찾아오지만 톰 아저씨는 그의 눈앞에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작품에 대한 나의 생각과 느낌 은 이 책은 예전 미국 에서 노예제도를 비판하려고  해리엇 엘리자베스 비처 스토 가 썼다고 하는데,

그녀는 노예 해방을 위해 연설도 했고 이 소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예 제도의 잔인함을 알리고 북부 사람들의 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한다.

당연한 거지만 나도 마찬가지로 노예제도를 반대한다. 왜 반대하는 것이 당연하냐면

노예제도는 절대로 정당화 될수없는 제도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물론 이제 노예제도는 모든 나라에서 금지되고 있지만

노예는 없더라도 사람들은 다른 인종의 사람들을 차별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뉴스를 보면 미국에서는 수차례씩 흑인이라는 이유로 총기를 난사하여 흑인들을 부상과 사망하게 하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왜 그런지 이유를 보면 보통 흑인들은 잔인하고 폭행적이다는 이유뿐 이다.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백인 관광객들이 흑인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서 싸움이 일어나는 일도 많이 있는것같다.

우리주변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며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라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차별들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인종차별이라는 것은 웃기다. 그저 피부색이 검은것인데 잔인하고 푹행적이라 하고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한다

이런 문제는 그냥 사람들에게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니까 서로서로 싸우지 말고 존중해주길 바란다 라는 말로 끝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아무리 말을해도 사람들은 듣지않는다 

그렇다고 어느 한 쪽이 차별하지 않으려 노력한다고 끝날 일도 아닌것같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흑인,백인들이 이상하고 무서운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같지만 단지 피부색만 차이가 있을 뿐이니까 차별을 하면 안 된다고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하였고 이 책을 읽은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이 인종차별은 있어선 안된다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인종차별 하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정말 차별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