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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임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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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숙 을 읽고
작성자 임하연 등록일 15.03.05 조회수 36
우선 이 글의 줄거리는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는 나이가 서른셋인 아저씨가 있는데 나 가 보기에 그저 안타까운 아저씨이다. 착한아주머니를 친가로 ?아내고 대학을 다니다 신교육을 받았다하는 여자와 살림을 차리고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 감옥에서 오년만의 풀려났을때 아저씨는 이미 폐병환자가 되있었다. 식모살이로 돈을모아 편히 사려던 아주머니는 이제 아무것도 하지못하는신세가 된 아저씨를 구원해 병도 나아가는데 
정작 아저씨는 사회주의 운동을 다시하겠다고 한다. 나 가 보기엔 경제학을 공부했다면서 그 공부가 다 헛수고인게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나 는 일본주인에 눈에들어 일본여자에게 시집을 가겠다하는데 도리어 아저씨가 그런 나 를 딱하게 본다. 대충 이런 줄거리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아저씨도 이해가 되지않으면서 한편으론 이해가 된것같기도하고 내용이  뭐가 뭔지 잘모르겠었던거같다. 두번쯤 읽어야 내용을 자세히 알수있을꺼같다. 이 글에서 나 는 사회주의 운동을 하려고 하는 아저씨가 딱하고 불쌍해보였다 하였는데 난 오히려 아저씨쪽 보단 나 의 생각이 더 이해가된다. 아저씨는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 감옥에 들어가 오년간 생활하고 나와서 겨우 아주머니가 잘 보살펴주어서 병도 나아져갔는데 또 사회주의 운동을 다시하겠다하니까 나 입장에선 이해가 안될수도 있겠다 생각하였다.
아직 잘 이해가 가지않은 부분이있어서 정확히 이책의 느낌을 적진 못하겠지만 우선 아저씨의 사회주의 운동을 꼭 하겠다는 의지와 나와 아저씨의 생각의 차이점 같은게 보였던 글이였던거같다. 다시 한번 읽어보아야 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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