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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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영 | 등록일 | 15.06.14 | 조회수 | 28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일단 이 책을 읽기 전에 책의 제목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표지는 다소 밋밋했지만 제목이 뭔가 재밌을 것 같았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니까 일단 생쥐부터 생각이 났다. 예상과 맞게 생쥐가 나왔다. 이 책의 주인공은 두 마리의 생쥐와 두 명의 사람이었다. 이 네 명의 주인공들은 치즈를 찾아서 작은 미로 속을 돌아다녔다. 치즈를 위해 모든 방을 들어가 보았지만 그 어떤 방에는 누군가가 왔다간 흔적이 있었고 또 어떤 방에는 엄청난 양의 치즈가 쌓여있었다. 치즈를 찾기 위해 이방 저방 다녔었지만 어떤 방에도 치즈가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는 누군가 이미 다녀간 흔적만이 남아 있었고 또 어떤 방은 치즈가 몇 년을 먹어도 다 못 먹을 정도로 쌓여있었다. 그런 고생 끝에 그들은 자신이 원했던 치즈를 찾게 된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고 그들의 생활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치즈의 위치를 알기에 생활의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들이 찾은 방에 있던 치즈들이 조금씩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다 없어져버렸다. 치즈가 다 없어졌을 때 기억에 남았던 것은 그것에 대한 대처였다. 그때 생쥐와 사람의 큰 차이를 볼 수 있었다생쥐들은 단순히 다른 곳에 치즈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치즈를 찾으러 떠났지만 반면 사람들은 혼란에 빠져 서로만 의심하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도 현실을 알게 되고 다른 치즈창고를 돌아다니면서 다시 치즈를 찾아다녔다. 그러나 그중 한 명은 치즈 찾기를 포기하고 누가 채워 넣을 거란 생각을 가지 마 치즈를 기다리고 다른 한 명은 어딘가에 치즈가 쌓여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미로 안을 다시 헤매었다. 치즈가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치즈를 찾아다니던 사람 한 명은 치즈창고를 발견하게 되고 그 안에 가보니 이전에 같이 치즈를 찾아다니던 생쥐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 창고 안에는 이전에 찾았던 치즈보다 많은 양의 치즈를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치즈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제 곧 치즈가 바닥을 다시 들어낼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 창고도 찾으러 다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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