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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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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아
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5.06.10 조회수 37

윤아에게

 

너가 나한테 편지썼던거 깜빡하고 잊고있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썼으니까 괜찮아 그치? 그나저나 편지를 뭐이리 진지하게 썼어ㅋㅋㅋㅋ. 읽는내내 어색했어 암튼 앙성까지 메르스가 올릴 없으니까 걱정말어, 우리 안죽어 ㅋㅋㅋㅋㅋ. 시간 왜이리 빨리가지. 벌써 내일이면 목요일이야. 그리고 국어수행평가도 있고? 국어 수행평가 생각했던거랑 좀 다른거라서 생각을 해야되는데 어 모르겠다. 너도 열심히 준비해.. 지금도 너한테 카톡오고 있을텐데 알림 꺼놔가지고 확인하기 귀찮다. 요즘 다 왜이리 귀찮지 저녁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속이 안좋아. 할꺼많은데! 암튼 답장 써줬으니까 편지 안써준다고 그만 툴툴거려. 내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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