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 봄•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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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영 | 등록일 | 15.03.19 | 조회수 | 34 |
'나'는 나이가 찼으니 성례를 시켜달라고 이야기를 하자, 장인은 점순이가 아직 자라지 않아서 성례를 시켜줄 수 없다고 말한다. 어제 화전밭을 갈 때 점순이가 밤낮 일만 할 것이냐고 했다. '나'는 모를 붓다가 아프다고 핑계를 둘러대고 논둑으로 올라갔고, 장인은 화가 나서 나의 멱을 움켜쥐고 뺨을 때린다. 장인은 나를 때려놓고도 큰소리를 칠 계제가 못되어 어찌할 바를 모른다. '나'는 장인을 구장댁으로 끌고가고 구장은 당사자가 혼인을 하고 싶어하니 성례를 시켜주라고 말을한다. 하지만 장인은 또 점순이가 아직 크기 않았다는 핑계를된다. 나는 어떻게는 결판을 짓기위해 일터로 나가려다가 드러눕는다. 장인은 그것을보고 징역을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그는 말대꾸만 하였다. 화가 난 장인은 지게 막대기로 배를 찌르고 발로 옆구리를 차는둥 '나'를 계속 하여 때린다. 하지만 점순이가 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수염을 잡는다. 장인은 계속하여 그를 때렸고 그는 아래로 장인을 밀쳤다. 장인은 점순이를 부르고 점순이는 그에게 달려들어 귀를 잡아당기며 악을 쓰며 울었다. 그리고 그는 점순이의 알 수없는 행동에 넋을 잃고말았다. 나는 점순이가 마지막에 자신의 아버지편이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나'의 편을 들지않을까 생각하였다. 그런데 점순이는 아버지편을 드는 행동을 하며 알 수없게 만들었다. 이 이야기에서 점순이와 '나'가 서로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장인은 이핑계 저 핑계 다 대며 성례를 시키지않았다. 장인의 잘못이 큰 것 같고 점순이의 마지막행동이 조금 예상이 안가게 행동하여 더 결과를 기대하며 읽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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