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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삼국시대
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5.02.04 조회수 47

두번째 역사책으로는 어떤책을 읽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저번에 읽었던 '선사시대와 고조선'의 책이 기억에 남아 그 뒷 작품으로 나온 삼국시대를 읽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얼마 전에 읽은 '선사시대와 고조선'이라는 책과 비슷하게 삼국시대를 설명해주고 그 시대의 유물들을 말해주며 삼국시대에 대해 이야기로 재밌게 설명해놓은 책이였다.

 이 책에서 제일 먼저 배웠던 것은 고려시대에 편찬된 역사책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였다. 삼국사기는 왕의 명령에 따라 편찬된 역사책이다. 중국과 다른 우리만의 역사를 기록하려고 노력하였지만 가야와 발해를 소개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있는 책이다. 다음으로 삼국유사는 몽골의 지배를 받던 때 편찬된 역사책으로, 각각 고구려,백제,신라의 후예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모두 단군의 후예라는 민족의식을 확립시켰다는 데 큰 의의가 있는책이다.

 이 외에도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이야기, 사랑을 노래한 유리왕등의 이야기가 실려있었고, 일본의 역사왜곡, 나라를 발전시킨 박사들, 신라의 금관들을 소개해주었다. 새로아는 사실들도 몇몇 있어서 좋았던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작품의 역사책들도 읽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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