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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이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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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03
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5.02.03 조회수 43

 이번 겨울방학은 학교나가고 몇번 놀러다닌거 뺴고는 딱히 기억남는게 없던거같은데 벌써 방학이 오늘을 포함하여 이틀밖에 안남았다. 그동안 안했던 방학숙제를 몰아서 하려니 정말정말 힘들다. 생각없이 쉬다보니까 숙제가 있었다는걸 까먹고있었다. 수학선생님이 내주신 수학을 얼른 다 풀어야되는데 도형은 기억이 안나는게 꽤 있고, 원래 어려웠던 함수는 다시보니까 여전히 어렵다. 잘 풀어가야 오답노트를 줄일 수 있을텐데 그냥 모르겠다. 영어단어도 하루에 13개씩 외워야되는데 깜빡하고 안하다보니까 300개를 몰아서 외우게 생겼다. 역사책이랑 과학책도 빌려서 읽고 감상문을 써야하는데 도서실 가서 책을 빌려와서 얼른 써야겠다. 내일은 밀린 숙제를 몰아서 하느라 바쁜날이 될거같다. 어차피 몇일만 가면 다시 봄방학이고 3학년이 되는데 고생길이 훤히 보인다. 이제 방학끝이니까 싫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좋기도한데 아무튼 방학숙제만 생각하면 막막하다. 아무튼 즐거운 겨울방학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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