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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4.12.25 조회수 69

- 오늘의 일기

 

 오늘은 크리스마스다.크리스마스인데도 저녁에 딱히 할 일이 없어 '조커와 나'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보았다. 근데 큰일이다. 몇 분 동안 열심히 쓴 독후감이 어디로 갔을까. 분명히 엄청 길게 열심히 쓰고 복사를 했는데 없다.. 기분좋게 등록을 누르려고 하는데 글이 사라졌다. 붙여넣기를 몇 번을 해봐도 글이 나오질않는다. 다시 써야할 것 같다. 이제 곧 드라마 봐야할 시간인데 큰일났다. 내일 다시 열심히 써야겠다. 가기전에 다시 붙여넣기를 해봐도 나오질 않는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생각해도, 정말정말 슬프다. 크리스마스인데 딱히 오늘 기억에 남는일이없다. 그래도 쉬는날이라니 좋다. 크리스마스가 세시간 밖에 남지않았다. 내일이면 다시 학교에 가야한다. 좋지도않고, 싫지도않다. 아무튼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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