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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빅터
작성자 이선영 등록일 14.11.27 조회수 89

-바보빅터를 읽고

 내가 읽은책은 '바보빅터'라는 책이다.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 주인공인 빅터의 아이큐가 선생님의 실수로인해 73으로 공개가되서 빅터가 주위친구들의 놀림에 자신감을 잃게되고, 선생님들의 무시때문에 빅터가 혼자 많이 힘들어하다가, 마지막엔 빅터의 아이큐가 선생님의 실수때문에 73이 이 된것이고, 사실은 173이라는것이 밝혀지는 좋은결말의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기억에 남는 장면들도 많았고, 든 생각들도 꽤 많았다. 일단 이책의 첫부분에 빅터를 평소에도 놀리고 괴롭히던 한 친구가 선생님들이 빅터의 아이큐에대해 이야기하는것을 듣고 73인것을 놀리면서 빅터를 힘들게 했었다. 당연히 그런 놀림때문에 빅터가 더 힘들었을 것 같다. 내가 빅터의 상황이였어도 빅터처럼 자신감을 잃고 학교를 다니지 못했을 것이고, 삶의 즐거움이라는게 사라져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을것같다. 그리고 바보빅터에서 나오는 로라라는 아이는 유괴를 당한적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못난이라는 소리를 듣고, 가족들에게도 믿을을 받지못해 자신감을 잃고 살아왔는데 이런상황이 빅터와 비슷한점들이 꽤 있다고 생각을 했다. 일단 이 두 주인공들이 안타까운점은 빅터와 로라는 제대로 말을 할 기회도 없었고, 이 두 사람의 삶이 자신의결정이 아닌 그저 사람들의 안좋은시선과 놀림등으로 인해 결정됬다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는면들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 처해본 두사람들이 만났으니까 서로의 처지를 잘알고 그래서 로라와 빅터가 만났을때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장면은 마지막에 빅터의 아이큐가 173이라는것이 밝혀지고 좋은회사에 갔다는게 좋았던것같다. 아무래도 좋은결말이다 보니까 기분좋게 책을 다읽을 수가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것들을 느끼고, 다시 생각해볼수있었다. 처음에 빅터의 상황을 제대로 모르고 소문을 내고 다녔던 빅터를 놀리던 친구처럼 아무것도 모른체 남의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다니면 안되고, 빅터와 로라처럼 아무것도 할 수없게 남의 기를 눌러버리는 행동은 하면안된다고 생각하였다. 이 책은 스토리는 꽤 단순하지만 느낄수 있는것은 많은 좋은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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