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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독후감 식물의 세계
작성자 이서희 등록일 15.08.27 조회수 45

 나는 오늘 '식물의 세계'라는 책을 읽었다. 평소에 식물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없지도 않다. 어떻게 보면 나는 식물을 좋아한다. 가끔은 관찰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아직 식물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식물이란 '생명을 가진,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식물은 동물이나 미생물과 함께 생물계를 구성하는 생물체를 말한다.

 우리는 공기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는 것처럼 식물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고 있다. 식물이야 말로 우리 지구의 가장 큰 재산이다. 모든 생물은 식물에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라고 한다.  식물을 먹거나 이용하며 필요한 것을 만들어 쓰면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들 또한 식물을 먹고 산다.

 식물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 번째로 식물은 일생 동안 계속 자란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성장이 멈춘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두 번째로 식물의 기본 단위는 '세포'이다. 이건 과학 시간에 배워서 안다. 세 번째로 식물은 자신의 생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스스로 얻는다. 이것도 과학 시간에 배워서 알고 있다. 식물은 태양 에너지를 받아서 물과 이산화 탄소로 양분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작용을 '광합성'이라고 한다. 다섯 번째로 식물은 감각 기관이나 신경계가 없다. 그래서 아프다고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식물도 아픔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처럼 병이 들고 시들어 죽기 때문이다.

 이것 외에도 오늘 읽은 책에는 여러 식물들에 관한 많은 내용이 있다. 덕분에 식물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 식물을 더 아끼고 좋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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