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고미사 캠프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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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서희 | 등록일 | 15.07.13 | 조회수 | 37 |
친고미사 캠프 보고서 지난 금요일 나는 학교에서 친고미사 캠프를 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1박 2일 캠프였다. 그리고 특별히 내가 속해 있는 3학년만 캠프를 즐겼다. 학교 수업이 모두 끝난 후, 나는 캠프를 위한 준비를 했다. 거의 모든 아이들이 씻기 위해 집으로 내려갔고, 나는 희진이와 학교에 남았다. 학교에서 쉬는 동안 체육 선생님과 마트에도 다녀오고 학교를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시간이 되자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왔다. 그리고 바로 저녁 먹을 준비를 했다. 저녁으로는 삼겹살을 먹었다. 그 이후로 아이들과 다목적실에 모여 수건 돌리기도 했고, 선생님이 노래하시는 것도 들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캠프 파이어도 했다. 담임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막상 말을 하려니 생각이 나지 않아 내 속에 담겨 있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내지 못했다. 캠프 파이어를 빠르게 마친 후, 바로 담력 훈련을 했다. 나는 두 번째였다. 병진이와 짝이었는데, 사람이 둘이라 덜 무서웠던 것 같다. 친구들과 교실에서 같이 잠을 잤다. 교실 바닥이 정말 더러워 보였지만 그런 곳에서 한 번쯤 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원래도 친구들과는 친했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이 더 돈독해진 것 같다. 좋은 경험이니 다른 학년 아이들도 친고미사 캠프를 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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