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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서희 | 등록일 | 15.04.20 | 조회수 | 37 |
2015년 4월 20일 월요일 오늘은 한마음 축제가 있는 날이었다. 나는 대회에 나가지 않았지만, 정말 많은 아이들이 대회에 나가는 바람에 학교가 평소보다 비었었다. 덕분에 수업은 하지 않았다. 도덕 빼고. 2교시인 역사 시간에는 당연히 역사 수업을 하지 않았고, 과학실에 내려가서 영화를 봤다. 그런데 자리가 꽉 차서 앉을 자리도 딱히 없었고 앞에 앉은 애들 때문에 스크린도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영화는 본 것 같지도 않다. 사실 오늘은 하루 종일 수업을 듣지 않을 것 같아서 책을 읽으려고 했다. 읽으려고 했는데... 읽을 시간이 없었다. 독후감은 언제 다 쓰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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