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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서희 | 등록일 | 15.04.14 | 조회수 | 27 |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드디어 월요일이다. 짧고도 짧았던 주말이 지나 평일이 오고야 말았다. 그래서 나는 많이 슬펐다. 앞으로 며칠을 더 학교에서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깊이 빠져 버렸기 때문이다. 오늘은 수업이 7교시까지 있는 날이었는데, 7교시에는 흡연 예방 교육을 했다. 사실 흡연 예방 교육은 매년 받는 교육이라 지겹다. 무엇보다도 내가 담배를 피울 확률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 나는 담배 냄새만 맡아도 암에 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서 담배를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굳이 들을 필요는 없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들었다. 담배에는 몸에 좋지 않은 여러 물질들이 들어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가 있다. 이런 물질들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중독으로 인해 담배를 끊지 못하고 매일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애초에 담배에 호기심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어찌 됐든 사람들이 담배를 안 피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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