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마을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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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민인기 | 등록일 | 15.01.08 | 조회수 |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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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학과 나라의 상황을 연관지어 상태를 나타내다니 정말 작가가 생각을 잘한 것 같다. 우선 이 책을 보면 학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 학마을 사람들은 예전부터 학을 신처럼 여기는데 이 학 이라는 소재가 바로 그 시대 상황을 나타내는 매개체 이다. 예를 들자면 학이 날아올때는 평화로웠지만 학이 오지 않자 일제 감정기가 시작되고 그렇게 오랜 시간을 기다리니 학이 다시오자 광복이 그리고 새끼가 나무에 떨어져 죽자 같은 민족의 전쟁이 일어나고 학이 바우에 의해 죽자 분단이 잃어난다 그리고 다시 또 학을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이게 통일을 바라는 마음같다. 이와 같이 학이 그 시대 상태를 나타내는 엄청난 요인인 것 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죽은 사람의 시체를 끌고 봉네가 걸어가는데 그때 애송나무를 갖고 있는데 이 애송나무가 의미하는 것이 학이 다시 돌아 올 자리를 만드는 것 인데 그 것은 바로 학이 돌아오라고 하는 것이다. 학이 돌아오라는 것은 학이 있을때 처럼 평화 바로 통일을 바란다는 작가의 깊은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다 마지막까지 이런 중요하고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는 소설은 누구에게나 한번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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