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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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희진 | 등록일 | 15.10.14 | 조회수 |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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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다. 이러저러한 핑계아닌 핑계로 글쓰기와 영어번역을 빼먹었다. 솔직히 지금 심정으로는 더 빼먹고 싶다 ㅋㅋ 당장 요번주 부터 안쓰던 글쓰기와 영어번역을 하려니 갑자기 앞일이 막막 하다. 영어책도 찾아야하고 매번 글쓰기 주제 생각해야하고... 그냥 여러가지로 귀찮다. 오늘 교장선생님이 9월달에 글 잘쓴애들 뽑으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또 다시 슬슬 애들 글을 뒤져 봐야할때가 찾아온것 같다. 내게는 엄청 힘든 시간이다. 글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누굴 뽑아야 잘뽑았는지 잘모르겠고, 어느 글을 뽑아야 교장선생님이 만족하실 정도가 되는지도 잘 모르겠다. 아니..그냥 뭐 만족할만한 글도 별로 없는것 같다.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뽑아서 금요일날에 갖다 드려야 될껏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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