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핸드폰을 잠깐 엄마께 받아서 열심히 폰을 만지작 거렸는데 페이스북에 효봉쌤이 올린글을 보니깐 우리가 해야할숙제가 늘었다. 아니 무슨 ㅋㅋㅋ 없던 과학 과제가 생겨났는데, 하필 그게또 과학 발명 아이디어 1개 적어오기였나? 내가 진짜 초등학교때 발명 아이디어 생각해 오라고 했을때 진짜 머리를 쥐어짜서 생각해내고, 말도 안되는것도 생각해내서 어영부영 제출했는데, 왜 하필 숙제가 발명 아이디어를 제출해야하는지 ㅠㅠㅠㅠ 그래도 1개 생각하라고 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후....요즘 수학 숙제하느랴고 바쁜데.... 수학 숙제를 하면서 많이 느낀게 있는데 1~3단원 부분이 중간고사 시험범위였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내가 그 중간고사 수학시험을 정말 많이 못봤고 망쳤는데 그 이유를 지금 뼈져리게 알것같다. 수학 문제 앞면을 푸는데 내가 푸는게 푸는게 맞는지, 모르는것도 많고 심지어 답이 없는것도 있다. 답이 없는건 뭐 내가 이상하게 풀어서 그런거겠지만, 난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모른다고하고 제출하기에는 선생님이 안믿으실껏 같고....이걸 어쩌면 좋을까....진로 유씨씨도 안만들었고 기가 숙제는 손도 안댔는데 ㅠㅠㅠㅠㅠ 앞날이 컴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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