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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을 쓸려고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로그인을 하고 딱 글을 쓸려고 문예창작 마당에 들어갈려는데 저 밑에 공지사항인가 거기에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선정이 되었다고 했다. 와....진짜 될지는 몰랐는데...솔직히 별로 기대 안했다. 뭐 되면 3년간 2억 6천만원을 받아서 하하호호 재미있는것도 많이 하고 체험같은것도 많이 하겠지? 근데...아마 우리 3학년들에게는 별로 혜택이없을것으로 예상이 된다. 어차피 우린 5개월 밖에 안남았을뿐더러 설마 그 돈을 내년부터 쓰겠지 지금 부터 쓰겠어? 라는 생각도 든다. 게다가 내년부터 수학여행같은 체험 활동을 더 좋은곳으로 보내준다는데 뭐...쪼금은 부럽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그래도 우리 1학년때 쫌 많이 놀러 다녔으니깐....근데 3년간 2억 6천을 받는 다는 말은 3년동안 1년에 2억 6천씩 받는 다는 말인거겠지?? 음...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가? ㅋㅋㅋ 하....농처촌 저거 한다고 해서 문예창작 마당에 글올리고 안올린 영어 한번에 다올린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방학이다. 문예 창작 마당과 영어 번역 때문에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추억인것 같다. 1~2학년 애들은 내년에 잘먹고 잘놀겠지? 조금은 배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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