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나에게는 매우 소중하지만
친구들은 이름으로
장난을 치고
나 또한 친구의 이름으로
장난을 치기 시작하게되어
별명이란 또 다른 이름이
생기게 되어
친구들은 이름보다
별명을 더 많이 부르네
친구들이 이름 가지고
놀린다고 한다고 해도
나는 내 이름을 언제라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