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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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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20
작성자 김아름 등록일 15.04.20 조회수 26

오늘 사물대회가 있었다.

 사물대회에 가는데 역사쌤이 흰색옷에 흰색바지에 흰색양말을 입으라고 햇는데 흰색바지가 없어서 고민을 했었다.그러다가 선영이랑 어제 톡하다가 그냥 반바지 입고 가자고 해서 반바지를 입고 갔다. 학교에 가니 나혼자 걸어 가니 완전 쓸쓸하고 평일날 사복입고 가니 뭔가 어색했었다. 장구연습이 엄청부족 했다.사물부랑 밴드부는 1교시 부터 연습을 하였다. 사물부는 계속 했던부분 반복해서 완성하고 해야 했었다. 사물은 호암지에 가서 옷을 입을려면 한참 걸려서 학교에서 옷을 입고 가서 삼색띠를 매야 했었다. 우리는 삼색띠 빼고 옷을 입고 장구나 징이나 북이나 꾕가리를 준비하고 내려 갔다. 그런데 토요일날 애들이 입는법을 안봤는지 아무것도 입지 못하고 계속 쩔쩔매고 있었다. 그렇게 사물부랑 밴드부랑 미술대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짐을 들고 버스에 타고 충주에 갔다. 충주에 가서 설렁탕으로 점심을 먹는데 먹는 도중에 너무 웃겨서 사례걸릴 뻔했었다. 그렇게 밥을 먹고 호암지에 도착해서 가는데 밴드부가 내리는줄 알았는데 사물이랑 밴드부가 내리는 거였다. 사물부랑 밴드부는 헤어지고 사물부는 들어가서 삼색띠 매고 연습을 하였다. 하는 도중에 내가 상장구인데 막 틀렸었다. 연습을 하다가 다른 중학교 고등학교 사물팀이 들어오는데 우리랑은 너무 실력이 차이가 났었다. 연습을 하고 내려오니 다른팀들은 다 옷입을 시간에 우리는 옷 다듬고 있었다. 우리가 처음으로 치게 되었다. 처음으로 치는데 소리도 작고 장단도 다 틀렸다..특히 내가..ㅜㅜ 그렇게 하고 산척중이 하였다. 그러고 충일중하고 충주 중학교 가였다.우리랑 산척은 아래 앉아서 하고 충중이랑 충일중은 일어서서 했었다 그중에 충일중은 대취타를 하였다. 우리는 이러나저러나 1등아니면 2등이였다. 충중은 왔다갔다 하고 소고도 있고 상모돌리기도 하고 엄청 잘했다.  충일도 잘하긴 했는데 충일중은 분위기가 뭔가 칙칙했는데 충중은 칙칙하지 않았다. 충중은 완전 신나서 놀는것 같았는데 우리중은 억지로 하는것 같았다. 그런데 충중이랑 충일중은 국악2로 들어가고 우리중이랑 산척중은 국악1로 들어갔다. 그러고 쉬는 시간을 가지고 예성여고 하고 농고 하고 주덕고 하고 끝냈다. 예성여고 하는데 소리가 우리보다 훨씬 컸다. 공고도 잘했는데 인원이 5명 밖에 안되 었다. 농고가 3등학고 예성여고가 2등하고 주덕고가 1등 하였다.주덕고도 역사쌤 말씀처럼 흥이 완전 많은거 같았다. 그러고 밴드부를 만나고 학교에 왔다. 그러고 짐들 다 풀고 하교하고 다시 나는 야자하로 학교 왔다가 다시 야자 끝나고 집에 왔다.

 사물대회에서 우리가 많이 부족한걸 다시 알게 되었고 이런 재미 잇는 경험을 하게 되어서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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