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빛과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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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아름 | 등록일 | 15.02.04 | 조회수 | 35 |
why의 빛과 소리를 읽었는데 그중에 빛에대해 쓰고 싶어서 빛에대해서만... “빛”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많은 만큼 우리에게 빛에 대한 의문도 많다. 빛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만약 빛이 없다면 우리는 보이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걷는 것은 물론 책을 읽거나 운동, 놀이를 할 수 없다. 게다가 빛 중에서도 햇빛이 없다면 식물은 광합성을 하지 못하여 죽고, 동물들은 굶주려 죽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지구 온도가 내려가 온 세상이 얼음 덩어리로 변하여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이 될 것이다. 이렇듯 빛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빛이 우리 눈에 보이려면 아주 빠르게 작용을 하여야 한다. 그래서 빛은 약 초속 30만km라고 하였다. 그래서 빛은 1초에 지구 7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속도이다. 1초 동안에는 개미가 5cm를 갈 수 있고, 물방울이 똑! 하고 떨어지는 시간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에 우리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초속 11,200m인 로켓의 속도로도 한 바퀴 돌기도 버거운 지구를 1초 만에 7바퀴나 도는 빛의 속도가 나에게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아주 흥미로운 사실은 태양의 빛을 볼 때 태양이 지구와 빛의 속도로 8분 20초 거리에 있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태양의 빛을 항상 8분 20초 전의 모습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계산을 하여 보면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1억 4985만 km이다. 빛으로 인해 생기는 그림자에서는 마술을 두 개 발견할 수 있다. 첫 번째 마술은 겹치면 하나로 보여 두 손으로 여러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마술은 물체의 위치에 따라 그림자의 크기와 형태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그림자는 빛이 가려져서 생기는 것인데 예를 들어 속이 텅텅 빈 원통을 세워서 보게 되면 ㅇ 모양이 될 것이고, 가로로 눕혀서 본다면 직사각형이 될 것이다. 간단하지만 아주 신비한 마술이다. 한 물체를 가위로 오리거나 풀로 붙이지 않아도, 크기와 형태를 위치에 따라 바꿀 수 있다는 것! 게다가 빛의 신기함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빛은 세 가지의 성질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직진, 반사, 굴절이다. 빛의 직진의 예로는 레이저 쇼를 볼 때에 레이저가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또 다른 빛의 성질인 빛의 반사로는 거울에서 비스듬이 서서 빛을 비췄을 때에 빛이 다시 앞으로 튕겨져 나와 거울에서 비친 쪽에서는 반사각에 그 빛이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빛의 굴절로는 냇가에서 첨벙거리며 신나게 놀 때에 밖에서 보는 것보다 물 속에서 볼 때에 다리가 더 짧아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예로는 속이 깊은 그릇에 동전을 담아 놓았을 때, 조금 떨어진 곳에서 원 상태로 볼 경우 동전이 보이지 않지만, 물을 따라 넣었을 때에 동전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있다. 우리 생활에 빛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이고 지구에서 태양의 빛을 항상 8분 20초 전의 모습을 본다고 해서 놀랐다 빛이 여러 가지로 바뀐다는것은 알았지만 우리가 빛을 항상 8분 20초 전의 모습을 본다는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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