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고미사 캠프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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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동윤 | 등록일 | 15.07.13 | 조회수 | 29 |
우선 학교가 끝나고, 교실의 의지들을 다 올리고 뒤로 밀었다. 그 다음에 밑으로 준비물들을 들고 내려갔다. 난 없었지만. 내려가니 4 조로 따로 앉으라고 했지만, 남자애 들은 같이 앉았다. 이때부터 무언가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다음 조그마한 통에 번개탄을 넣고 불을 붙이고, 위에 불판을 올린뒤 고기를 얹었다. 하.... 애들은 미친듯이 "이거 내꺼!" 라고 한뒤, 젓가락으로 고기들을 뒤집다가, 개눈 감추듯이 익지도 않은 고기를 먹었다. 그렇게 난 한동안 못먹다가, 겨우 안 익은 고기들을 집어 먹었다.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불이 너무 강했다. 그리고 그럴때 마다, 애들은 불판을 들어 올린뒤 그 불에 상추를 집어 던졌다. 그렇게 미친듯한 연기가 났고, 그건 다 나에게로 불어왔다. 난 약 1시간 정도 연기와 안 익은 고기들을 먹었고, 그렇게 내 속이 더부룩해 졌다.
그리고 대충 놀다가, 진로실로 갔다. 거기서 교장과 교감께서 이야기 하시고, 체육선생님 께서 안전교육 하시고, 그리고 다목적실로 올라갔다. 대충 수건돌리기를 하고선 운동장으로 내려갔다. 운동장에서 불을 피우고서 서로 이야기 들을 했고, 담력체험을 한 뒤 영화를보고 잤다. 약 2시간을 자고 일어나니 머리는 깨질것 같고 속은 뒤틀리고 어떻게 어떻게 집에 가서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며 자고 막 뒹굴었다. 뭐 내가 써 놓고 보니까 안좋은것만 쓴것 같은데, 쓰다보니까 앞에 않좋은 것들을 쓰고서 다른것들을 쓰기가 귀찮아져서..... 뭐 그래고 상당히 재미 있었고, 다음에 다시 해도 좋을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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