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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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예서 | 등록일 | 15.06.07 | 조회수 | 33 |
봄
진예서
꽃이 만발하고 벌이 윙윙대며 날아다니는 계절이 찾아왔다
어느샌가 살랑대는 봄바람이 넘실대는 파도처럼 우리들 몸을 휘감고있고
우리는 다시 향긋한 꽃내음과 그리운 어머니의 냄새를 맡게 되겠지
그 향기는 포근하며 수수하면서도 아름다워라
봄은 만물의 어머니이니라 차가운 생명에 활기를 띄어주는 어머니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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