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
---|---|---|---|---|---|
작성자 | 진예서 | 등록일 | 15.05.07 | 조회수 | 38 |
아침에 긴장감을 가지고 학교를 갔다 너무너무 불안해서 죽을 맛이였다 밥도 잘 넘어가지 않아 아침밥을 먹지않았더니 허기져서 꼬르륵소리가 내 배안을 통째로 울린다 내가 왜 이렇게 오늘하루종일 고생을 했느냐면 정말 운으로 우연히 시낭송대회에서 한마음상을 거머쥐게 되었기 때문. 매우 기뻤지만 약간의 부담도 없지않아 있는듯하다 어쨋든 다시 앵콜무대를 서야했기때문에 오늘하루는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긴장을 너무 많이했던걸까 목소리도 떨리고 감정이입도 마음같지않아 잘도 무대를 망쳐버렸다 정말 시낭송이 하기싫었다 잘되면 좋겠지만 무대를 망쳐버리면 그 뒤에 따라오는것은 허탈함,허무함 내가 어째서 시낭송을 하게됐을까도 때때로 생각하게 된다 나는 왜이렇게 자신감이 없는걸까 좀더 나에게 기대를 하고 당당하게 하면 됐는데. . .정말 나는 ,나를 믿을 필요가 있는듯하다 |
이전글 | 공부 |
---|---|
다음글 | 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