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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진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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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아이들
작성자 진예서 등록일 14.11.26 조회수 67

지구촌아이들        지은이:앙할 부르가스

 

   책'개 같은 날은 없다'를 읽고 더 볼책이 없나 찾다가 우연히 책꽂이에 꽂혀있는 '지구촌 아이들'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표지에 있는 그림과 제목만 봐선 딱히 재밌어보이진 않았지만 호기심으로 첫장을 살펴보았다 처음부터 독일의 분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니 베치르의 지하동굴집, 바랑키야의 노인과 소년,히얌마 대모,외교관의 삶,안녕 고향이여 안녕 강이여,리오의 밤거리,아랍어 편지,잏어버린 엄마,삐적 마른 새신랑,터널의 유령들 등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이 작가의 의도에 맞게(작가의 의도:이 책을 통해 우리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살고있는 친구들의 처지를 생각해보고 반성하자)많은 생각과 여러감정이 나를 스치고 지나갔다. 특히'잃어버린 엄마'라는 글은 직접 그 아이가 나에게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을 정도로 재미있었고, 흥미진진했다. 그아이가 엄마를 잃은것은 참으로 안타깝지만 그 아이가 내보내는 긍정에너지가 나에게도 전파됐을만큼 씩씩하고 당당하게 살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제일 크게 느꼈던 것은 나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지만 각자 나름대로 잘 적응 하면서 살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나름대로 반성하고 깨우치면서 새로운 나로 변화할 수 있게 한 발자국 나아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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