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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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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홈치는 완벽한 방법
작성자 조아름 등록일 15.05.28 조회수 58

이책의 주인공은 10세 어린 소녀이다. 하지만 평범한 소녀는 아니다.아빠와 이혼을 해서 경제적 문제 때문에 엄마와 동생과 셋이서 10년은 더된 낡아 빠진 쉐보레 차에서 밥을 먹고 세수는 맥도날드 화장실을 쓰면서 하루하루 전쟁같은 생활을 해간다. 그런 모습을 절친이 었던 친구에게도 발각 되면서 절친했던 친구의 태도가 바뀌는등, 차가운 사회를 온몸으로 느끼는 소녀이다. 그래서 결국 소녀에게 낡아 빠진 차시트대신 아늑한 침대위에서 잘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낸다. 길거리에서 본 전단지를 보고 생각해낸 생각인데 그 놀라운 계획을 여기에 적어보면 이렇다. ' 개를 훔친다 - 주인이 개를 찾을려고 보상금을 걸을것이다- 그럼 개를 돌려주고 - 포상금 500달러를 받는다-끝 행복  시작이다'

하지만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계획을 성공적?으로 완수 했지만 ,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무키 아저씨다. 여기저기를 방랑하며 아무거나 하면서 사는 부랑자 아저씨인데, 소녀의 자동차엔진이 고장났을때 몰래와서 고쳐주기도 하지만 착한지 나쁜지 정체를 도체 알 수없는 아저씨이다. 근데 이 아저씨가 하는 명언들은 아마 작은 소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결국 그 말을 듣고 강아지를 무료로 돌려주었으니까 말이다. (하긴 부자인줄로만 알았던 강아지'월리'의 주인아줌마가 500달러의 여유도 없는 어려운 아줌마 였지만 말이다)

무키아저씨가 “살면서 뒤에 남겨 놓은 자취가 앞에 놓인 길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때로는 휘저으면 휘저울 수록 더 고약한 냄새가 나는 법이다 ' 라고 했다. 우리에게 진심으로 전해주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닌가 싶다~ 자꾸 생각해볼수록 좋은 글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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