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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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혜원 | 등록일 | 15.03.12 | 조회수 | 55 |
오늘은 항상 행복했다. 절대 목요일이라서 그런것은 아니다. 정말로 음악이 있어서, 음악선생님을 볼 수 있어서 그런것은 아니다. 항상 목요일은 그냥 좋아했었다^^ ㅎㅎ 음악선생님은 우리학교 선생님이 아니고 순회 선생님이지만 정말 훈훈하게 생기신 멋진 선생님이시다. 음악선생님이라는 타이틀과 같이 역시 음악을.. 그래 피아노를 정말로 잘 치신다! 오늘은 선생님께 가나 초콜릿바를 슬쩍 드렸는데 정말로 고맙다면서 이야기 하시길래 내가 괜히 기분이 좋았다. 까지는 오늘 2교시 이야기 이고, 그래도 당연히! 수학선생님이 짱이죠!ㅎㅎㅎ 수학을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중학교에 올라오고 최연식선생님을 만나면서 수학이 정말 짱짱좋아졌다. 앞으로도 음악도 열심히하겠지만 수학을 제일 열심히 할거다!!!!!!!!♡♡♡♡♡♡ 쌤사랑해요♡♡♡ㅎㅎㅎ 오늘은 수학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봤는데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서 하지 말까? 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내가 생각한 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문제를 푸니까 자신감이 쑥쑥 큰다고 해야하나?? 물론 자신감이다. 절대로 자만감이 아니라. 아 이 글의 목적을 상실한 것 같다. 제목은 기분 좋은 날이지만 이 글의 목적은 수학선생님께 선생님이 최고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정말로 수학 선생님은 우리학교에서가 아니라 선생님 통 틀어서 제일 잘생기고 멋지고 수업도 완전 재밌게 하고 잘 놀아주시는 정말 착하신 선생님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수학시간이 기다려지고 그런다.ㅎㅎㅎ 올해는 선생님들을 다들 잘 만나서 행복한 한해, 내년까지도 아마 행복한 시간일 것 같다. 난 무슨 착한일을 했길래..♡ㅎㅎㅎ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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