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모범적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항상 모범적으로 솔선수범 하겠다는 둥 많은 곳에서 '모범적' 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사람들은 모르는 것일까? 모범적 이라는 단어의 뜻을? 본받아 배울만한대상 이라는 것.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것일까? 나도 내 주변사람들에게는 모범적이고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남이보는 나의 모습을 과연 어떻까? 내가 잘 행동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여기서 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뜬금없을지 몰라도 내 성격은 뒷끝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별거 아닌일을 괜히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내 시간을 뺏기는 일도 다반사다. 여기서 내 성격이야기가 왜 나왔냐하면, 이러한 성격때문에 내 모범적 타이틀을 내가 망치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뭔가 나는 나에게 불리하다고, 또는 나에게 불평등하다고 생각이 되면 나의 생각대로 바른길로 또는 바른 방법으로 행동하려고 하지만 나에게 불평등을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신경을 쓰고 욕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이번 일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매우 윤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데 다름이 아니라 양성평등 이라는 말을 처참히 무시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성차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범적인 행동은 이러한 성차별을 없애고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된다. 꼭 여자가 해야된다. 꼭 남자가 해야된다. 라는 말은 아예 없는 말 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나는 가끔 의견충돌이 생기기도 한다. 아직까지도 내가 잘못 됬다는 것을 모르겠다. 그러니까 이 글을 본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자신이 생각한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깨닫고 다시 바르게 행동했으면 좋겠다. 모범적으로, 또는 모범생으로서의 임무를 다하는, 모범적인 인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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