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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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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사회
작성자 정혜원 등록일 15.03.10 조회수 56

 우리나라는 계급이라는 것이 없다고 이야기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한다. 계급의 시작은 단체생활에서 부터 시작한다. 유치원에 들어와 친구들과 섞이면서 나누어 지는 것이 계급이다. 유치원 뿐만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사회생활을 하면서까지 생기는 것이 계급이다.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우선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남을 헐뜯거나 자신이 더 계급이 높다고는 생각해서는 안된다. 혹여나 그것이 나이가 되든 외모가 되든.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잘났다는 둥 자만해서도 안되지만 말이다. 보이지도 않는 계급으로 흔히 말하는 '갑질' 을 하는 것은 정말 꼴불견중에 꼴불견 인 것 같다. 얼마전 땅콩 회항사건 같은 일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적어도 자신이 더 높은 계급이라고 생각하고 높은 직위에 있다면 그러한 권력남용이 아닌 모범을 보이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언행일치정도는 해주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와서 아니라면 나도 그렇게 행동할 것이다. 앞으로는 앞뒷말 연결좀 시켜주는 걸로. 그래도 올해는 덕분에 친구들, 동생들을 예쁘게, 착하게 보이게 해주는 것 같다. 아주 감사합니다ㅎ. 나는 그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면 지금까지 겪었던 많은 사건들 중 단연 최고인 것 같다. 남말 할 처지가 아니고 우선 나부터, 그래 나부터 잘하자. 앞으로 나의 그리고 너의 많은 발전을 위하면서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가 끝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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