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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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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방학 숙제
작성자 이재성 등록일 16.01.31 조회수 52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평소에도 사회 과목에 관심이 많았던 나였기에(진짜입니다^^) 단숨에 이 책을 읽어버렸다.

피의 일요일,드레퓌스 사건,사라예보 사건,...... 역사의 베일에 가려져 있던 사건들.여러 사건들 중에서도 나는 어쩔 수 없이 '일본의 역사왜곡'파트를 제일 열심히 읽을 수 밖에 없었다. 나 역시 일본을 약간이라도 미워할 수 밖에 없는 대한민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정신적으로 끝나지 않은 사건. 어떻게 보면 일본과 우리의 계속되고 있는 전쟁이런지도 모른다.

일본 국민들.그리고 일본의 많은 지배계층 사람들이 한국의 식민지 시대에 관해서 비정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일본의 식민 지배가 조선과 조선인에게 유익한 것이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정신대 할머니들,그리고 옛날,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창씨개명을 강요받고 그 여러 강요들을 어겼다고 죽어가던 많은 사람들이 가슴의 상처를 안으신채 하늘에서 또는 이 땅에서 그들을 지켜보고 계신다. 그것 뿐이겠는가! 이유도 모르는 싸움터에 나가 돌아가신 분들,생체 실험을 당하는 중 인생을 마감하셨던 분들.

너무나 억울하다. 그들은 이쯤에서 지나간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데.정말 이제는 반성할 줄도 알아야 하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쓸데없는말만 내뱉는 일본......진실된 반성을 하는 일본의 모습을 기대하며 독후감을 마친다그리고 나는 역시 이러한 생각에서 이글과 연계된 여ㅓ가지 작품들을 소개할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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