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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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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돌아가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5.01.26 조회수 57

유난히도 오늘은 공부도 좀 하고 산더미처럼 쌓인 방학숙제도 좀 하고 책도 읽고 게임도 했는데도 시간이 많이 남아 문득 생각난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때 보던 소녀소녀하고 순정만화스러운 애니매이션들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예를 들자면 피치피치핏치, 라라의 스타일기 같은 그런 것들? 오글거리고 말도 안돼는 것들이 자꾸 눈에 띌 때 마다 내가 저런걸 어떻게 봤지? 저런걸 왜 좋아했을까? 싶다가도 보다보면 나름 재미있고 중독 되서 자꾸자꾸 보고싶어져서 한번에 몇화씩이나 봤다. 있다가 비정상 회담 보기 전, 보고 나서 자기 전에도 두 편 정도 더 볼 생각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다 보는게 내 목표다. 매번 이런것들만 목표로 삼는게 웃기지만 재미있는 걸 어떡하나. 그래도 새 학기 시작하기 전까지 다 보면 공부하는 데는 별로 방해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열심히 봐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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