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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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초롱 | 등록일 | 15.11.26 | 조회수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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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미에게 안녕 혜미야 니가 선풍이 돌아가는데에 먼지와 더불어 곰팡이까지 있고 맛있어 보이는 버섯이 있다는 것을 잘 들었어😊 내 생각이마마 그 버섯은 아마 독버섯이 아니지 않을까 싶어^^^; 요즘 니가 춤 연습을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참 놀라웠어. 어제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가만히 있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막 막 추니까 감동이였어😅 그리고 지금 영혼있게 영어를 발음하다니.. 순간 니가 약을 먹을 시간이 지난 줄 알았어 앞으로 그런 영어 발음 하지마😥 너 지금 할 거 없다고 다른 애들 숙제 하는데 방해하지마려무나 매우 방해가 되😤 내가 너 많이 💔하는거 알지?? 그럼 ㅃㅃ~ 2014-11-26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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