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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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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작성자 변초롱 등록일 15.11.18 조회수 71

to. 혜마에게

ㅎㅇ 혜마 요즘 다이어트 한다며?ㅎㅎㅎㅎㅎㅎ

혜자도 한다는데 걘 포기할거같기도하고ㅋㅋㅋ 내생각이지만 니가 다 빼면 바로 내가 할거같기도 하고 곧 할거같기도 하고..하하. 세상은 넓고 시간은 아직 여유있고 맛있는건 많지.(진지)

오늘 아름이는 너 앞에서 초코파이먹고 하늘이는 비타민이라며 설탕덩어리를 너에게 먹일려했지(코난빙의) 암튼 수고햏ㅎㅎㅎ 어짜피 나도 빼야하긴하지만, 귀찮고. 맛있는건 많다.

얼른 허벅지살빼서 그 바지 여유롭게 입고 위에도 사길 바래 ㅎㅎㅎ

괜찮아 점심시간에 채소덩어리들만 나오길 바라면 되. 그럴일은 없을지도 모르공

이렇게 말해봤자 곧 나도 뺄거같은데 우리 서로 요론거 하지말자ㅋㅋㅋㅋㅋ

맞다 오늘 니가 보낸 곰 침낭. 구해와라. 갖고싶다. 난 내 하트 줄테니까 넌 그 곰 침낭 챙겨와 춥따

추신-혜마 화이팅요

2015-11-18

너의 ♥인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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