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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변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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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를 읽고
작성자 변초롱 등록일 14.12.18 조회수 57

기억 전달자를 읽게 된 이유는 우연히 눈에 띄어 읽게되었다.

조너스는 이 책의 주인공이다. 조너스는 마을에 사는 평범한 11살 이었다. 이 마을에서는 12살이 되면 '성인식'을 통해 '임무'를 받고 그 임무를 수행하며 평생을 보내게 된다. 이 임무는 높은 지위의 원로들이 어떤 아이가 어던 임무에 어울릴지 관팔을 통해 여러번 고민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이 마을은 절대적인 평온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계절이 없고, 색을 보지도, 음악을 들을 수도 없고, 육체적인 고통이 없다.

이런 마을에서 조너스는 12살 성인식을 기다렷고 성인식 당일, 조너스는 자신의 친구들이 모두 임무를 수여받을 때가지 자신의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원로가 조너스는 이 마을의 최고 권위자인 '기억 보유자'의 임무를 수여받았다고 한다.

기억 보유자는 이 마을의 사람들의 기억들을 모두 보유를 하는 일인데 조너스는 기억 전달자에게 여러가지 기억들을 전달받고, 자신이 해왔던 생활에는 진정한 감정들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조너스는 가브리엘과 함께 다른곳으로 떠나는 것으로 끝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워서 금세 읽게 되었고 아쉬웠던점은 마지막을 몇번 읽어봐도 이해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나이를 먹고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질때 쯤 한번더 읽어보고 마지막을 이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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