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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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길혁균 | 등록일 | 14.12.23 | 조회수 | 64 |
화수분의 가족들은 거의 늘 가난했다. 이 말을 들었을 땐 내가 화수분이 였으면 부인 딸,아들들에게 미안해서 죽었을 수도 있는데 화수분은 그래도 끈기 있게 사는 것 같다. 그런데 부인이 가장 불쌍했다. 먹을 것이 생기면 남편과 가족들에게 모두주고 쪼꼬만한 것만 먹으면 뭘 혼자 먹고 있냐고 욕을 듣는데 가장 욕을 많이 하는 사람이 남편은 자기가 미안해서 않하고 자기 큰 딸한테 가장 많이 듣는다. 너무 불쌍했다. 자신보다 적어도 20살이 더 적은 딸에게 욕을..... 듣는다. 그런데 화수분의 형이 시골에서 일을 하다 손가락을 다쳐서 일을 도와달라고 해서 올라갔는데 아내가 하도 올라오지 않으니까 올라가는데 힘들어서 한번 자는데 너무 추워서 결국 사망햇는데 아이는 따뜻해서 살아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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