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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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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아버지 병문안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5.04.14 조회수 39
주말에 서울에 다녀왔다
외할아버지께서 수술을 하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
그래서 엄마 아빠 오빠와 함께 병문안을 갔다
외할아버지는 몇년전에 대장암 수술을 하셨는데
이번에는 위암 수술을 하셨다
큰수술을 두번이나  그것도 암수술이라 식구들 모두 걱정을 했다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은 외할아버지를 보는데 마음이 아팠다
외할머니께서 간호하고 계셨는데 나보고 할아버지 손좀 잡아드려라
하셔서 잡아드렸다
손가락이 가늘고 힘도 없으신것 같았다
외할어니랑 점심을 먹고 외할아버지께 인사를 하고 돌아왔다
엄마가 건강이 최고라며 돈을 잃는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거라는 얘기를 해주셨다
아프신 외할아버지를 보니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외할아버지께서 빨리 건강해 지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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