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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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10.30 | 조회수 | 37 |
용포제 날이었다. 용포제 전에 체육대회가 있어서 조금 많이 많이 걱정이 되었다. 조대로 대결을 하였다. 시작하자마자 우리는 바로 옆에서 3조 대 3조로 피구를 하였다. 맨 처음에는 여자경기 두번째는 남자경기 마지막으로는 혼합경기를 하였다. 남자들 경기를 보는데 식은땀이 흘렀다. 너무 매섭게 공을 던진다. 그래서 많이 걱정이 되었지만 문혁진오빠와 박성민오빠의 공이 가장 무서웠다. 그 다음은 바로 조별 줄넘기 대회였다. 남자는 정해졌는데 여자가 정해지지가 않아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소윤이 언니가 당첨되어서 언니가 나갔다. 6명의 여자들 중에 소윤이 언니가 142개로 3등을 하였다. 남자는 찬희오빠가 나갔는데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줄넘기를 해서 좋은 성작을 내었다. 그 다음 종목은 아마 발야구 였을 것이다. 우리 조라 6조랑 대결을 하는데 처음 시작은 우리 조가 좋았으나 점점 갈수록 개판이 되고 있었다. 그래서 15대 9로 지고말았다. 그 다음은 이어달리기였다 이제 슬슬 체육대회가 끝나가고 있다. 우리 조는 어떻게 이어달리기 결승까지 올라갔다. 그리고서 또 3조 대 3조로 줄다리기를 하였다. 우리 팀이 졌다. 그럴 줄은 알았다. 그 뒤로 이어달리기 결승을 하였다. 4개의 조중에서 우리 조는 3등을 하였다. 그렇게 체육대회가 끝나고 용포제를 시작했다. 첫번째 공연은 사물놀이다. 떨리는 공연을 끝내고서 옷을 개기시작했다. 나빼고 1학년 여자애들은 수화공연 때문에 옷을 개지 못하고 바로 갔다. 그래서 남은 언니 오빠들과 갔는데 다른 오빠도 공연 때문에 바로 가서 남을 옷을 개고 있었다. 근데 개도 개도 끝이 없다. 그래서 공연 2~3개는 못 본것 같다. 아주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제일 아쉬운 것은 바로 남자들의 리듬타를 보지 못한 것이다. 정말 궁금했는데 보지 못했다. 그래도 용포제의 하이라이트 미스 용포를 보았다. 희균이가 여장한 것을 난생처음 보는데 가발이 완전 대박이었다. 마지막으로는 밴드부가 노래를 불렀다. 윤정이도 불렀다. 그렇게 용포제를 끝내고 삽결살을 먹으로 내려갔다. 역시 우리조는 소윤이 언니가 고기를 구웠다. 저번부터 소윤이 언니는 쭉 고기를 구워왔다. 정말 맛있게 고기를 먹고나니 벌써 5시 10분이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서 밥 안먹고 그냥 9시 40분쯤에 잤다. 개꿀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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