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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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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5.10.11 조회수 35

월요일은 다른 2,3 학년들이 시험을 처음 보는 날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유학기제를 하기 때문에 시험을 보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바로 '꿈 타일 만들기' 였다. 외부 선생님께서 오셨는데 그분의 성함이 우리 학교 진로선생님과 같은 은주였다. 선생님 성함은 '전은주'였다.

선생님은 정말 대단하셨다. 주변 친척들은 다 선생님인데 중국어를 전공하시고 수학과외선생님이시고 카페에 다니시고 (바리스타 자격증) 도예를 하러 다니신다고 한다.

꿈과 직업이 참 다양하셨다.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우리는 총 2개씩을 만들었다.

타일과 또 다른 타일 역시 스케치를 먼저 하게되었다. 작은 타일에는 스케치를 하고서 다른 유액으로 다시 진하게 한다. 그리고 여러 색깔의 유액으로 색칠도 하고 꾸미기도 하였다.

큰 타일에는 꿈에 관련된 것을 쓰는 것이다. 10대와 20대, 30대 등등 나이 별로 정리를 하여 계획을 쓰는 것이다. 나는 인지의 것이 가장 잘한것같았다.

우리가 오늘 만튼 작품은 용포제 때에 전시한다고 하였다. 이상하게 했는데 완전 망했다.

다른 학년들이 시험을 보는 중이어서 쉬는 시간 이후에는 나갈수가 없었다.

오늘 우리는 시험을 안 봐서 좋아했지만 하교는 다른 학년들에 비해 정말 늦게했다.

화요일에는 법원과 고구마 캐기를 간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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