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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문 사도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5.10.04 조회수 34

오늘은 엄마와 희균이와 함께 영화 '사도'를 보러 갔다.

맨 처음에는 그것이 무엇을 담은 영화인지 몰라서 그냥 검색에서 줄거리를 읽으려고 했지만 문득 '조선왕조실톡'이라는 웹툰으로 조금 더 역사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했을때에 노래가 정말 인상갚었다. 무슨 나무아비타불이라는 노래각 아주 계속 반복적으로 나왔다. 사도 역의 유아인이 관에서 나오며 칼을 잡아 아버지를 죽이러 가는 장면부터 나온다.앞부분부터 그런 자극적인 장면이 나와서 놀랐고 또 왜 아버지를 죽이려 했는 지 궁금증이 생겼다.

영조 역의 송강호는 아들이 자신을 죽이려 온 것을 알고서 유아인을 뒤주에 가두어버렸다.

원래 송강호는 어릴때 부터 촉망하고 똑똑한 유아인을 좋아했지만 커가면서 변하는 유아인에게 심한 말들을 하였다.

보는 내내 울었다. 보면 볼수록 아버지가 너무 아들에게 막 하는 것 같아서 속으로 계속 영조를 욕하게 되었다. 사도가 뒤주에 갇혔을때 사도의 아들이 자신의 아내와 함께 아버지에게 물을 드리려고 하는 장면에서 뒤주안에 갇혀서 힘들게 아들의 말에 계속 뒤주를 치는 장면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알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도가 자신의 어머니는 왕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왕비만 입는 옷을 입히고 왕과 왕비에게 하는 절을 하였다.

그것을 알고서 자신의 손자인 사도의 아들을 데리고 왜 그랬냐고 묻자 사도의 아들이 똘망똘망하게 답변을 하였다. 그것을 들은 사도는 차마 아버지를 죽일 수 가 없었다.

그렇게 뒤주에 갇힌지 7일 째 되는 날에 숨을 거두었다. 그렇게 사도의 아들 문종이 어머니께 춤을 추는 장면을 끝으로 끝났다.

보는 내내 울었다. 정말 아들에게 막 대하는 영조에게 화가 났었지만 마지막에 아들과 속마음을 다 말하는 장면에서 정말 아들을 생각하는구나라고 생각되었다.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기전애는 정말 완전 꽝이었지만 알고난 후에는 정말 대단한 아버지인 것 같았다.

그 영화를 보고 난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아빠 차안에서 계속 역사 이야기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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