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
|||||
---|---|---|---|---|---|
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5.07.19 | 조회수 | 38 |
오늘 엄마와 나는 연평해전이라는 영화를 봤다. 2시간 10분짜리 영화라 많이 지루할 것 같아서 영화보다가 잘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했다. 영화관에 도착했을때는 벌써 영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앞부분 조금을 보지 못하였다. 맨 처음에는 그냥 군대이야기가 나왔다. 훈련 받는 장면들만 나와서 살짝 졸렸다. 그러고서 1시간이 지났을 때 북한 사람들이 나와서 주연 3명이 탄 배에 돌을 던진다. 그것은 북한군의 작전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보내주었고, 며칠 후에 그 사람들이 탄 배가 참수리 357호에게 총을 쏜다. 며칠 전부터 그 배가 이상하다고 여기었지만 별일 아니겠지하다가 기어코 총을 쐈다. 여기서 주연들을 소개하면 의무병 박동혁 병장, 윤영하 소령, 조타장 한상국 중사이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박동혁은 다른 사람들이 살리기 위해 애썼고, 윤영하 소령은 자신이 죽기 직전까지 지시를 내리다가 죽는다. 조타장 한상국 중사는 윤영하 소령의 약속인 애들은 집으로 데려가자라는 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손을 키에 묶는다.(이것은 극화했다고 한다.) 그 장면에서 정말 이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윤영하 소령은 바로 죽고서 한상국 중사는 그 일이 터지고 난 후 40일 후에 발견되었고 박동혁 상병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가 죽는다. 그때 한상국 중사는 부인이 임신한 상태였다. 하지만 곧 부인도 죽었다. 이 일이 터졌을때는 월드컵시기, 내가 태어났던 2002년도였기에 이러한 상황인지 몰랐다고 엄마가 말했다. 정말 이러한 분들 덕분에 내가 그래도 웃고 살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봐야할 영화라고 칭할수있다고 생각한다. |
이전글 | 일기-영어 캠프 |
---|---|
다음글 | 작지만 강한 명문 앙성중학교가 되기 위한 나의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