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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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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게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5.05.14 조회수 49

안녕**아 너에 이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

나 너 때문에 힘들어.

너 때문에 부모님께는 물론이요 선생님께도 혼나고 있어.

나는 네가 세상에서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지만, 세상에서는 너를 필요로해.

나도 널 한편으로는 좋아해.

너와 같이 하고픈 마음도 없지나마 있어.

그리고 세상에는 너를 좋아하는 사람도 너에 대해서 더 알고싶은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너가 모르는 것을 나에게 묻지말고 나한데 ~하시오.라는 명령도 하지 않길바래.

그리고 쓸때 없이 소금물의 양이나 농도 소금의 양도 구하려들지 말고 거리도 제발 그런 이상한 짓도 하지마.

너가 쓸때없는 짓들을 할때 마다 머리에서 진저리가 나!

정말 가만히 있으면 안되니?

왜 또 나날히 더 복잡해 지고 어려워지니?

제발 쓸때없는 짓을 하지말아주기바래 **아.

너를 계속하여 **이라하니깐 이상하다.

그냥 언급할게.

이 말을 듣거나 보지도 못하겠지만 이런 편지아닌 편지를 써서 미안하다.

수학아.

그럼 오늘 인터넷 강의에서 봐!

2015년 5월 14일 변해인이 친구 수학한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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