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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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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5.09.25 조회수 36

추석

                           신유현

즐거운 추석,

그저그런 추석,

슬픈 추석이 왔다.

 

가족, 친척들 다 모여서

한자리에 둘러앉아

윶놀이도 하고,

송편도 먹고,

웃고 떠드는 추석즐거운 추석이 왔다.

 

큰집으로 가지도 못하고,

공부하느라,

할일 하느라,

다른곳 가느라

바쁜 지루한 추석이 왔다.

 

큰집으로 한참 가서

힘겹게 송편빚고,

부침게 부치고,

음식 만드느라 정신없는 추석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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