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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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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5.09.01 조회수 34

                           신유현

짧으면서도,

간단하면서도,

별 이야기 없는것 같은

시.

 

짧지만 굵고,

간단하지만 심오하고,

별 이야기 없을것 같으면서도 감동을 주는

시.

 

글쓰기 귀찮아서,

쓸내용이 생각안나서,

아무생각없이 쓰는

시.

 

귀찮지만 쓰고나면 괞찮은것같고,

쓸내용이 없어도 써지고,

아무생각없이 쓰더라도 시는

시.

 

내가쓰고있는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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