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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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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5.07.10 조회수 42

난 지금 기분이 똥같다. 시험을 만쳤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때문만 아니라,

지금 글을 쓰고있는데 오타가 계속 난다. 짜증나게시리 많이난다.

Shift 눌르려는데 / 가 눌려지고,  ←(지우기) 눌르려는데 Enter 가 눌린다거나 \ 가 눌려진다.

천천히 쳐도 계속 오타가 나서 짜증난다. 그리고 옆에서 동생이 앉아서 깜쭉대고 이상한 노래를 불러대고 자빠져서 더 짜증난다.  방금 동생이 내 이야기는 빼라고 지우라고 했는데 방금 막 죽여패고싶어졌다. 완전 찌질한 내동생... 한심하다.

이것들만 있어도 상당히 짜증나는데 시험점수를 엄마가 물ㅇ봐 놓고선 낮게나오니까 짜증내는 엄마가 너무 싫다. 짜증난다. 아아ㅗㅇ 오타좀 작작 쓰자!!! 아오!! 짜증나!!!

동생이 옆에서 내가 쓰는거를 계속 읽고있었다. 지금도 힐끔힐끔 쳐다본다. 진짜 죽일까?

내가 컴퓨터에 그림그리는프로그램(?) 을 깔아보려고 저번에 그랬다가 지금 컴퓨터가 장애가 생겼다. 이상한 사이트가 막막 뜬다. 너무 짜증난다. 

해피(우리집개) 는 엄마가 오셨는지 계속 꺤꺵 거린다. 그래도 동생보다는 나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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