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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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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5.05.28 조회수 45

-'The clumsy crocodile' 에 나오는 캐시(Cassy) 에게-

 

안녕 캐시! 너는 책에 나오는 주인공? (주 악어라고 해야하나?)이라서 그렇겠지만, 

나도 너처럼 운이 완전 좋았으면 좋겠어.

너는 평소에 실수를 많이하고 조금 어리버리 하기도 해서 사장님한테 많이 혼났었는데, 

그 어리버리한 실수때문에 도둑도 잡고, 에메랄드도 지켜서 나중에 상까지 받게 되더라!

상을 받으면서 더이상 일을 안해도 될만큼 부자가 됬던데, 나도 너처럼 그렇게 운이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

내가 만약에 너처럼 운이 좋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도 해봤는데, 예상보다 좋은점이 엄청 많더라구,

시험볼때 찍었다가 맞을 수 도 있고, 사고날 뻔 하다가도 운좋게 안다칠 수 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길가다가 돈을 줍게되는 일이 생길수 도 있잖아! ㅎㅎ

물론 너의 약간 어리버리한 면을 닮고 싶은거는 절대 아니야!(기분 나빴다면 사과할게. 미안.)

여기까지만 쓸게. 안녕~ 

                                                                                                              -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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